아침일찍아들에게

작성자
김세열
2011-01-10 00:00:00
호집아 아빠야
어제 저녁에 엄마하고 형하고 학원에 잠깐들렀다
귤하고 과자 치킨 보냈는데 잘먹었는지 모르겠다
아빠도 우리호집이가 하루하루 잘 적응하는것 보면서 마음이 놓인다
하루하루 빡빡한 시간속에 생활하려면 힘든점이 많이 있으거나 잘참고 있는 호집이가 자랑스럽다
인내는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다
너의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고 있다고 생가가하고 마음을 굳게 먹어라
어제 학원에서cctv를 보니까 탁구대가 2대밖에 없어 식사하고 운동하기가 수월치 않겠더구나
그래도 팔굽혀 펴기라고 하면서 몸을 추스리기 바란다
식사는 이제 입에맞는지잘먹고 있는지?
원래 단체 급식이 다 비슷하단다
맛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먹기 바란다
이번 방학에 키크려면 많이 먹어야 된다
오늘 아침 어제본 시험성적을 보니까 우리호집이가 그간 노력한 보람이 잇는것 같다
수학이 88점 영업 60점 구구어 40점이더라
수학은 좀 오른것 같은데 타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