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빈이에게....

작성자
임영순
2011-01-10 00:00:00
다빈아...

이제 좀 적응은 했어?
많이 힘들지?
잘때 춥진 않니?
이불을 너무 얇은걸 보낸거 같아 걱정이야...
밥은 잘 먹지?
배는 자주 아프진 않아?
손톱깍기 빌려서 손톱은 잘랐는지...
답답하다..
통화할수가 없으니...
단어시험이랑 매일 성적올라오는거 보니 열시미 하고 있는거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된다..
수학성적이 국어나 영어에 비해서 많이 쳐지던데... 더 많이 신경써야
할거 같네... 어렴풋이 아는건 아는게 아냐...
자꾸만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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