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게나...두번째...

작성자
엄마
2011-01-10 00:00:00
별아
잘지내고 있지??
미리 편지를 썼어야 했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고 미루고 있다가 늦어졌어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엄마는 많이 보고 싶었단다. ㅋㅋ

엄마 학교나왔다. 저번주와 이번주에 2주간 학교에서 영어캠프와 다문화가정 캠프가 있어서 일직도 하고 더불어 알바도 하고... 이중으로 하고 있지....
너도 바쁘겠지만 엄마도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오늘 오전에 네가 보내라는 것 보냈단다. 초콜렛과 과자등....

어느정도 보내야 하는지 몰라서 많이 보냈어
지금 학교에서 글쓰고 있는데 집에서 다시 써야겠다. 집에 가잔다... 이따다시 쓸께...


학교에서 쓰다가 시간이 없어서 다 못쓰고 지금 집에서 이어서 쓴다.
내용이 좀 이상하지???

과자와 초콜렛 한상자 보냈는데 받았니?
네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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