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이에게

작성자
박소영
2011-01-10 00:00:00
남동생에게

잘지내고 있어?

아픈건 이제 괜찮아?

누나는 요즘 복싱을 배워 근데 완전 재밌어ㅋㅋㅋ

난중에 보여줄게 나 복서임

너의 머리는 많이 자랐니?

미용실 같이 가려 했는데... 나는 내일 머리를 하러가

무튼 그래도 너 올때동안 열심히 돈벌어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