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1-01-10 00:00:00
노 형원 학생 학원공부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난생처음으로 기숙학원이라는 곳에 들어가 빠듯한 일정속에서 적응하기 어려울 텐데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또한 성적도 향상되어 가는 것 같아 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지금 엄마랑 누나랑 칭찬하고 있는 중이란다. 물론 아들이 이 글을 보는 순간에는 우리는 또다른 바쁜 생활속에 들어가 있겠지만...
결코 힘들고 아픈 고통 없이 성공은 얻어질 수 없는거란다. 설령 쉽고 거저 얻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한갓 가치없는 무의미한 성과에 불과한 것이란다. 쓸모 없는 무쇠가 뜨거운 풀무속에서 달구어지고 단단한 모루위에서 수없이 두들겨 맞고 찬물속에서 담금질을 해야만 비로소 단단한 강철로 다시 태어나듯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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