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아들 준영에게

작성자
이준영엄마 방경숙
2011-01-11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준영아
우선 큰결심을 해준 아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인생이란 긴여행을 하자면
즐겁고 행복한 날들과
그저 평범하고 무심하게 보내는 날
그리고 간간히 힘들고 어려운날로 엮어지는 것 같더라.
엄마나 아빠는 부모이면서 인생을 살아본 인생선배로서
내아들이 힘들고 어려운날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소원한단다.
지금 시작된 10달의 노력은 앞으로 긴인생여행을
그야말로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있는 생이 되는 기점이라 생각한단다.

완고하고 대화가 단절되었던 아빠도 큰가슴으로 아들을 얼싸안고 있는데
우리가 무슨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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