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그날을 준비하자

작성자
엄마
2011-01-11 00:00:00
호집아 안녕?

시간이 너무 잘 가지 않니? 이젠 빠르게 지나가지?
엄마가 항상 시간을 금같이 여기라고 했는데.... 정말 진성학원에
적지않은 돈 내고 들어가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거니까 시간시간이
돈으로 계산되잖아 일반학원도 마찬가지지만....

호집이 방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엄마 순간순간 기도한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오늘 하루도 열심히..... 도와주시옵소서라고.....

호집이 단어시험본거 보니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은거 같아서 고맙고
적응 잘 해줘 고맙고 하여간 여러가지 고맙다~~~~
성실한 자를 써주신다 교회선생님 말씀 항상 생각하고 작심한거는
계속해서 되세겨서 마음을 지키는자 우리 호집이가 되기를.....

게임도 할수록 재밌고 실력이 늘어가는데..... 하물며 공부는 어떻겠어?....
감사하게 생각하자 이렇게라도 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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