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이 내렸단다~

작성자
누구?
2011-01-11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솔직히 몇 번이나 글을 올리려다
편지를 보내는 것이 오히려
네 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님 다른 애들은 소식이 자주 오는데
엄마는 자주 안보내
네가 그런 애들을 보며 서운해하고 부러워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것이 맞는 지 엄마는 잘 모르겠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오빠는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하니
그렇게 멀리 있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너는 아들을 군대보내면 바로 이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대가 많단다.

오늘 우리 성원이가 좋아하는 눈이 많이 왔단다.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은 올 겨울
그곳은 춥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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