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서인
- 작성자
- 서인맘
- 2011-01-12 00:00:00
어제도 눈이 많이 왔단다.
위로의 말들이겠지만 이번에 재학생은 다들 떨어졌대요.라고 해 주지만 그 중에는 그래도 잘 보낸 사람들이 있더구나.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부럽고...
이왕 우리딸도 여기 붙었어요. 자랑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게 아닌걸.
엄마가 제일 속상한건 열심히 했는데도 수능이 안 나왔으면 어쩔수 없는데 할 수 있는 최선을 안 한거 같아서야.누구나 고3생활 힘들잖니? 그 힘든시기를 즐거운 맘으로 후회남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엄마도 후회가 남지 않을텐데 마지막 몇달에서 무너진 것이 참 속상하단다.
둘째딸은 성적이 오르고 있어 이번 기회로 실력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앞으로 남은 2년 꾸준히 노력해서 끝까지 상승분위기로 가면 좋겠다.
좋은대학 나와도 다들 취직이 힘들다는 세상에 우리 딸들은 대체 어느 대학을 가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아야 되나 취직할 곳은 찾을 수 있을까 답답한 마음뿐이다
위로의 말들이겠지만 이번에 재학생은 다들 떨어졌대요.라고 해 주지만 그 중에는 그래도 잘 보낸 사람들이 있더구나.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부럽고...
이왕 우리딸도 여기 붙었어요. 자랑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게 아닌걸.
엄마가 제일 속상한건 열심히 했는데도 수능이 안 나왔으면 어쩔수 없는데 할 수 있는 최선을 안 한거 같아서야.누구나 고3생활 힘들잖니? 그 힘든시기를 즐거운 맘으로 후회남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엄마도 후회가 남지 않을텐데 마지막 몇달에서 무너진 것이 참 속상하단다.
둘째딸은 성적이 오르고 있어 이번 기회로 실력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앞으로 남은 2년 꾸준히 노력해서 끝까지 상승분위기로 가면 좋겠다.
좋은대학 나와도 다들 취직이 힘들다는 세상에 우리 딸들은 대체 어느 대학을 가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아야 되나 취직할 곳은 찾을 수 있을까 답답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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