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화이팅

작성자
아빠
2011-01-12 00:00:00
아들...
아빠다. 잘 지내고 있지? 오늘 반 평균점수를 보고 ..우리 태빈의 점수가 상당히높다는 것을 알았네요..국어도 평균보다 높고 수학은 엄청 높고 영어도 매우 높고잘했어요.
중3 선행학습이면서 단기간에 많은 진도 나가고 있는 거라..여러가지로 힘들꺼야. 그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도 잘 보아서..엄마 아빠는 우리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 스럽다. ㅎㅎ
중간중간 빨래도 하면서 지낼텐데..집에서 해보지 않은 일이라 걱정이 앞서지만..지금 나이면 많이 성숙한 나이라서 잘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을 꺼라 믿는다. 아빠도
중2 때부터 혼자 자취하면서 도시락 준비하고 아침 저녁은 아빠가 직접 식사준비
하고 지냈었다고 말했었지? 그래서 우리 태빈이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태빈이는 모르겠지만 한달 과정 무사히 마치고 나오면 아무리 힘든 상황도 잘 극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성취감도 느끼고 ..여러가지로 많이 성숙해지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