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많은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1-01-12 00:00:00
아픈곳은없니?
물품전달차 갔을때 어떤애는 아프다고 통화하더라..
그래도 우리아들은 용케 잘 이겨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아침에 일어나는건 어때..
잠많은 니가 다른친구들에게 피해는 주지않는지 걱정이다..
근데 날마다 졸음으로 주의를 받으니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해
집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네모습 상상하며 마음 다잡아 봐..
어쩌면 TV본다고 엄만 소리질렀을거구..
아니 어쩌면 마음 강하게 잘먹고 열심히 할지도 모르지..
알수없는게 인생이지만 노력의 댓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건 알겠지..

너랑 맘이 잘 통하는 친구는 사귀었니??
아마 우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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