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러~ (진2)

작성자
대디가
2011-01-12 00:00:00
사랑하는 도러~

귤 맛있졌져?

요즘 꽤 이럭저럭 연락을 많이 하고 있다보니
마치 넌 집 근처에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구나
그리고 네가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구나.

시간이 어느덧 흘러 보름이 넘어가네...
남은 시간에도 욜심히 충실히 보내서 보람찬 기간으로 만들어 가렴.

학원에서는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아 아빠가 전해주는 계절소식 하나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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