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이...

작성자
별이를 보고 싶어하는 엄마
2011-01-13 00:00:00
별이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숙학원 안심시스템에 들어가는 것이
엄마의 하루일과 시작이구나.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으례 컴퓨터 앞에 앉는 것 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워지지.
그리고 나서 아침을 먹고.
지금 엄마는 고민이야. 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잠시 별이의 하루일과에 흔들림을 줄까봐 걱정이긴하면서도
꼭 너에게 전해야 될 것같아.
약간의 흔들림이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여 있던 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전해줄께.
권지용 최승현이 같이 노래 부르는 것 있잖아.
맨 처음 볼때는 거부반응이 있었는데 어제 인기가요 보는데 그 모습들이 왜 그리 친근하게 다가오는지 또 탑의 표정은 왜 그리 귀여운지....
그 노래 끝날 때까지 지켜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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