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작성자
엄마
2011-01-13 00:00:00
햇살 잘드는 오전이다.
아침 늦게 먹고 대진이 공부방 태워다 주고와서 햇살을 즐기며 보고싶은 광진이에게 소식을 전한다.
밖이 많이 추워.감기들지 않도록 조심하고.

내일은 우리 대진이의 생일이다.
한 2주번부터 손가락 세며 기다렸네.
친구들 몇명을 데리고 와서 잔다나..
오후에 시장을 봐야지.
기대한만큼 성의는 보여야겠지?

광진이는 식사하는건 괜찮고?
몸 생각해 잘챙겨 먹어..
어제 엄마가 돌아오면 공부할 수학과외에 대해 알아보았어.
선경아파트에 하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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