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서인

작성자
서인 맘
2011-01-13 00:00:00
오늘도 하늘은 파랗단다.
이번 주말은 올겨울 들어 제일 춥다고 하는데 추운 겨울날 딸이 고생이 많구나.

엄마는 아들이랑 힘들단다. 알아서 공부하면 좋을텐데 꼭 공부좀 하지 소리듣고 그리고 나면 기분나쁘다고 문 닫고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건지 노는건지 엄마만 나가면 컴퓨터건 티브건 꼭하나는 기본으로 하고 엄마 눈 피해서 하는 척만 하는 것이 참 속상하단다. 자지가 알아서 공부하면 좋으련만...

오늘 서인학교 앞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서인 친구들은 방학보충하러 다닐텐데 서인이는 그 과정 못해서 어찌하나 프린트물 같은것은 누구에게 받아놓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