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1-01-14 00:00:00
도형아 어제 너 목소리 듣고 엄마 너무너무 행복했다.
너 공부하러간 후 계속 걱정반으로 생활했는데 너의 목소리들으니 모든 근심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교정기 때문에 걱정 많이했지?
찾는데까진 찾아보지만 너무 걱정마라.
정안되면 다른 해결 방안을 찾아보면되니까 흔들리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어젠 장난쳐서 깜지받았네.
장난꾸러기 우리아들 심심했나보네.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그곳에서의 생활도 너가 살라가는데 아주 소중한 경험이고 추억이니까 모든 사람하고 잘지내라.
나중에 퇴소후에도 연락할수있으면 좋잖아..
너가 말한 물건 오늘 택배보낸다.
받으면 잘 챙겨먹고...
너으ㅏ 물건 잘 간구해라.
아빠 말씀처럼 정리가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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