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beloved girl~♡

작성자
mommy
2011-01-14 00:00:00
혜린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
아까 12시에 지호 200일 촬영 있어서 스튜디오 다녀왔는데
다들 누나는 왜 안왔냐고 물어보더라.ㅋㅋ
크리스마스 컨셉이랑 피크닉 컨셉으로 찍는데
지호가 이젠 낯을 가려서 계속 입을 삐죽삐죽하면서 울어서리
시간도 엄청 걸리구.. 사진 원본 CD 받아왔는데
표정도 별로 안 이쁘구.. 그렇네..ㅠㅠ
다 끝나고 옷 입혀서 아기띠로 안으니깐
자기도 피곤했는지 (엄청 피곤했을꺼야 아마..ㅋㅋ) 바로 잠들더라.
지금 지호 자는 동안 인터넷 접속해서 얼른 편지 쓴다.^^
오늘은 컨디션이 좀 어때?
아직도 연장 자습 하고 있는거야??
엄마 생각엔 넘 무리하지 말고 걍 12시 되면 자는 게 좋을 것 같아.
6시간 반 자는 것도 결코 많이 자는 건 아니거든~.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도 잘 걸리게 된단다.
엄마도 요즘 잠을 잘 못 잤더니 계속 골골하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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