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3 2반 22번 이상목에게
- 작성자
- 김숙자
- 2011-01-15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상목아
네가 기숙학원에 간 지가 벌써 보름이 지나서
너의 해맑은 모습을 볼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엄마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얼마전 감기로 네가 병원에 갔다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무척 아팠단다.
이제껏 이렇듯이 집을 떠나 오랫동안 생활한 적이 없는 네가 규칙적인
생활과 엄격한 기숙생활을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게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 그지 없단다...
네가 없는 동안 어리를 포함한 우리 가족들은 새삼 상목이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단다.
너의 풍부한 상식 창의적인 사고방식 독창적이고 섬세한 그림표현
그래...넌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보내준 절대적인 사랑이고 축복이다...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 네가 키운 장
네가 기숙학원에 간 지가 벌써 보름이 지나서
너의 해맑은 모습을 볼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엄마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얼마전 감기로 네가 병원에 갔다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무척 아팠단다.
이제껏 이렇듯이 집을 떠나 오랫동안 생활한 적이 없는 네가 규칙적인
생활과 엄격한 기숙생활을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게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 그지 없단다...
네가 없는 동안 어리를 포함한 우리 가족들은 새삼 상목이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단다.
너의 풍부한 상식 창의적인 사고방식 독창적이고 섬세한 그림표현
그래...넌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보내준 절대적인 사랑이고 축복이다...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 네가 키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