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균 (10반 20번) 에게

작성자
김동균엄마
2011-01-15 00:00:00
사랑하는 아들 동균에게
이번주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이제 3주 지났는데 오랫동안 헤어져 있는 느낌이구나
연락하고 살수 없으니 더욱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애.
남은 2주 빨리 지나서 동균이랑 이야기도 하고 전화도 하면서 지내고 싶다.
형은 날마다 전화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단다.
서울은 무지무지 춥다고 하는구나.
동균이 지내는 기숙사는 따뜻하고 좋은지?
혹시 필요한 것 없는지.
선생님한테 내일쯤 말씀 드려야 엄마가 준비해서 보내는데 편할 것 같은데..
이제 2주 남았으니까 다음주 초에 보내야 동균이에게 도움이 되겠지?
혹시 매점에서 사먹는 것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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