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작성자
아빠
2011-01-15 00:00:00
정훈아 오늘 무지무지 춥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밖에 있는 것 보다는 방안에 있는 것이 최고다.

감기는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 가족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있네.
큰아들은 광명에서 엄마와 연훈이는 대전에서 아버지는 이곳
울산에서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이렇게 각자 떨어져 있네.
가족의 소중함은 함께 있을땐 모르지만 떨어져 있어 보면
더욱 그리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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