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양에게

작성자
김여원
2011-01-15 00:00:00
아들 입소한지 절반이 지났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다리상처는 잘 아룰었는지.. 학업은 학원에서 잘 지도해주고 있으니 걱정없는데 아들이 힘들겠구나. 그래도 네가 원해서 갔으니 힘들어도 잘 참고 견뎌주리라 믿는다. 개인공부는 무엇보다 고1 수학복습을 열심히 하길 바랄게. (고1수학복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상담과장님께서 특별히 알려주신정보란다) 문제집 더 필요하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엄마에게 연락해서 조달해 주실거야. 물론 그럴정도로 열심히 하고있겠지? ㅎㅎㅎ(꼭 그랬으면..)
수과원선생님한테서 전화왔길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했더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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