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 춥다~~~ㄷㄷㄷ

작성자
엄마
2011-01-16 00:00:00
안녕? 보고픈 이쁜 딸~~~^^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
10년만의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었다는데
학원은 어떤지 모르겠다..
추우면 버티지 말고 옷 한겹씩 더 껴입고
핫팩도 붙이고 하렴.14일날 타이레놀 먹었다는 기록을 지금에서야 봤네..
항상 양호 및 진료기록은 깨끗하길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 보다 생각했는데..ㅠㅠ
많이 아팠던 건 아니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써있어서 걱정은 안된다만
그래도 요즘 날씨가 워낙 추워서리..ㅠㅠ
아프면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약도 먹고 정 못 참겠으면
병원도 다녀와. (에구.. 근데 주말이라 병원문을 일찍 닫겠네..ㅠㅠ)
어제는 지호 유아세례를 받느라 엄마가 좀 바빴어.
저녁때 우리 이쁘니한테 편지 써야지 했는데 깜빡 자버렸네..ㅠㅠ
쏘리쏘리~~ㅠㅠ
우리 지호랑 어떤 여자 아이(세살 정도)랑 둘이서 받았는데
지호는 영세식 하는 동안 쿨쿨 자구.. 그 누나야는 넘 얌전하게 잘 앉아 있어서
신부님이 다행이라고 하시더라. (지호가 넘 아기라서 울까봐 걱정하셨나봐..ㅋ)
이마에 기름 바르고 할때는 잘 자다가 성수를 살짝 흘려줄때 반짝 깨서는
두리번~ 두리번~~ㅋㅋㅋ
그래도 이모랑 눈이 마주치니깐 바로 알아보고 웃더라.
영세식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저녁먹고 (날이 넘 추워서 오며가며 엄청 떨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