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찬3

작성자
민이누나가
2011-01-16 00:00:00
참 오랜만에 편지를 쓰게 되는구나...
집에 찬성이가 없으니 엄마가 많이 심심해해서 누나는 매주 집에 올라오고 있단다... 이제 2주차밖에 남지 않았네..시간 진짜 빠르지?
누나랑 엄마는 오늘 머리를 자르고 염색도 했어 오랫동안 기르던 긴 머리를 잘랐더니 뭔가 어색하고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너무 많이 잘랐나 후회하고 있어..엄마는 더 이뻐졌다고 얘기하지만 후훗~ 그 미모가 어디 가겠니~ㅋㅋㅋ
머리자르면서 찬성이 간식거리도 더 살까 생각했지만 그때 산게 아직 있을거라 생각하고 안샀단다. 용돈을 받아간지 꽤 돼서 모자르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는데..용돈이 모자르면 선생님께 말하도록해 용돈이 모자르지는 않는지 뭐가 필요한지 알 수가 없으니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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