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현진

작성자
김현진패뮐리~
2011-01-17 00:00:00
언니언니잘지내구있찡?~ 내가빨리쓸라구했는데계속깜빡깜빡해서 ㅜㅜ 미안하우이~ 지금 우리는 잘지내고있어~ 언니두 잘지내지? 할머니는 지금 산청?에 내려가셨어~ 음 또... 나 여름방학때 해외답사간데 언니랑 같이 가고싶은데ㅜ^ㅜ 아 진짜 할말은 많은데 ㅋㅋ 아빠가 요즘 되게 유머러스해지셨엉 나보고 창밖을 보며 시를 한수 읊으라고 하시고 문자끝에 히히히 거리시고 ㅋㅋㅋㅋ 우리집은 어젠 물이 얼어서 온수가 안나왔어 언니는 안추워? 언니가 없었다는게 천만다행이었어 있었다면 아침에 여자 셋이서 춥다고 난리법석을 떨었을꺼야ㅎㅎ 언니 나머지는 기억이 안난다 ㅎㅎ 언니 공부열심히 해~~~ 내가 지켜볼거야~~ 갖다오면 나랑 홍대로 쇼핑도 나가쟈 언니필통이랑 똑같은 거 봤어 1300k에서 ㅋㅋ 분홍색 빨강색 파랑색 흰색 있던데? 아닌가? 아무튼 열심히 하고오ㅏ 뒤에서 응원할께 아 맞다 언니의 단어시험은 짱이었어 되게 언니는 천재같아 대박~~~ 응원열심히 할겡
*p.s. 엄마가 언니의 생활(지적지도)기록을 보고 놀랬어 깜지 ㅋㅋㅋㅋ 엄마가 좋은걸로만 놀라게 해달래~
그리고 언니 내가 바뻐서 ㅋㅋ(훗 내가얼마나바뻣는지는나중에말해줄께)자주는 못들어오고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들어올게 지금상황을 알려줄까? 엄마와아빠는 열심히 런닝맨을 보고계서 ㅋㅋ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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