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별이에게...
- 작성자
- 별이를 사랑하는 사람
- 2011-01-17 00:00:00
별아 안녕?
잘 지내고 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해서 안심하곤 있지만
그래도 밥은 잘먹는지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지... 면학관에서 생활할때보다 더 걱정이 되는구나.
식단표를 봤는데
매 식단마다 네가 좋아하는것이 하나씩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단다.
간식으로 배채우지 말고 많이 먹도록 하렴....
혹 보내준 간식 다 먹었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도록 하렴 다시 보내줄께 선생님 말로는 거시서도 간식은 준다고 하던데 물론 하나씩 주겠지만...
엄마는 이번주 쉰단다. 집에서 푹~~~ 쉬려고...아니 쉬지 못하겠구나...
토요일과 일요일엔 네방 도배하고 정리를 했단다. 작은 방에서 무슨 물건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정말 놀랬단다.
천장에는 크로바가 들어있는 녹색으로 하였고 벽도 비슷한 연한단색으로 하였다. 잡지책에서 보았는데 예뻐서 했더니 누나가 괜찮다고 누나방도 그색으로 하고싶단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 방을 도배할거야... 어제랑은 누나가 집안일을 많이 도와 주었단다. 짐도 들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빵도 만들어주고...네가 있었어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네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일했단다. 아직 할 일이 많지만 네가 오기 전에는 모두 끝나 있을것야... 엄마와 아빠 집안 사람들이 하는것이라 완벽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우리집이니까 네가 왔을때 많이 칭찬해 주렴.. 엄마도 창찬받으면 기분이 좋거든 ... 그리고 너도 이번 시험점수가 잘 나와서 엄마 기분이 더 좋고 너도 칭찬해 주고 싶구나.... 어째 말이 좀 이상하지???
엄마가 초딩이잖니..
잘 지내고 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해서 안심하곤 있지만
그래도 밥은 잘먹는지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지... 면학관에서 생활할때보다 더 걱정이 되는구나.
식단표를 봤는데
매 식단마다 네가 좋아하는것이 하나씩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단다.
간식으로 배채우지 말고 많이 먹도록 하렴....
혹 보내준 간식 다 먹었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도록 하렴 다시 보내줄께 선생님 말로는 거시서도 간식은 준다고 하던데 물론 하나씩 주겠지만...
엄마는 이번주 쉰단다. 집에서 푹~~~ 쉬려고...아니 쉬지 못하겠구나...
토요일과 일요일엔 네방 도배하고 정리를 했단다. 작은 방에서 무슨 물건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정말 놀랬단다.
천장에는 크로바가 들어있는 녹색으로 하였고 벽도 비슷한 연한단색으로 하였다. 잡지책에서 보았는데 예뻐서 했더니 누나가 괜찮다고 누나방도 그색으로 하고싶단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 방을 도배할거야... 어제랑은 누나가 집안일을 많이 도와 주었단다. 짐도 들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빵도 만들어주고...네가 있었어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네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일했단다. 아직 할 일이 많지만 네가 오기 전에는 모두 끝나 있을것야... 엄마와 아빠 집안 사람들이 하는것이라 완벽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우리집이니까 네가 왔을때 많이 칭찬해 주렴.. 엄마도 창찬받으면 기분이 좋거든 ... 그리고 너도 이번 시험점수가 잘 나와서 엄마 기분이 더 좋고 너도 칭찬해 주고 싶구나.... 어째 말이 좀 이상하지???
엄마가 초딩이잖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