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작성자
이주관 엄마
2011-01-17 00:00:00
주관아 잘 있지?
벌써 학원 입소한지가 17일째~(주관이는 아직인가?)
시작이 반이라고 어쨌든 볼 날이 몇일 안 남았구나
성적기록을 보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대견스럽다.
얼마전 네 얼굴 보니 더욱 믿음직스럽고 장해 보이더구나
오늘 담임 선생님 연락 오셨다.
소하고등학교에 접수했다고~
학교가서 열심히 해 보자.
소문을 듣자니 앞으로는 소하가 진성 만큼 명문이 된다고 하더라
참 영어책은(소하고 지급) 방학 중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만 배부된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미리 받은 정석만 보냈어.
너 만난날 첫 마디가 힘들어~
했을 때 마음이 조금은 아팠지만 그래도 그것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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