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일인지 기억이 안나네.
아무리 건망증이 심해도 그렇지.. 딸 얼굴이 가물가물하네.
이러다 나중에 만나서 "근데 누구세요?" 하면...
아니 아니 그럴리 없겠지?
서향이 없으니까 집에 먹을것도 없어도 엄마는 걱정도 안하고
할머니 아빠 오빠가 그나마도 잘 못 얻어먹고 있단다.
아마 다들 서향이가 빨리 왔음 좋겠다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일거다. ㅋㅋ
하루 하루 공부만 하는 일상 힘들기도 하겠지만
TV 핸폰 없는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하면서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