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꽁꽁 얼어 붙었어.
백년만에 온 한파래
그 곳은 춥지않니???
아빠랑 할머니 모든 식구들이 우리 딸래미 걱정이구나
딸래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구나^^
잘 챙겨 입고.... 결국은 체력이 대학을 결정하기도 해^^

실은 맘이 학원엘 갔었어
지원이 입소할때 갖고간 가방이 고장 났다고 해서 바꾸러 갔어.
엄마가 택배보다 먼저 도착했더구나^^
갔다 와서 바로 갔다온 이야기를 할려 하니 울컥해서 이제야 쓰는거야^^
모니터로 우리 딸을 열심히 찾았지. 눈 빠지는 줄 알았다.ㅋㅋㅋ
너희 반이라고 알려준 모니터 앞에 30분은 서 있었던 것같다. 결국 머리가 긴 여자 아이들만 실컷보다가 사탕은 결국 못 찾고....흑흑
그래도 텔래파시는 통하겠지 하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