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찬회에게

작성자
아빠
2011-01-18 00:00:00
내가 호텔 종업원으로 일할 때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얼마든지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나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리지는 않았어요.
노력이나 재능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성공을 꿈꾸는 능력입니다.
- 호텔 왕 콘래드 힐튼 -

찬회야
이제 찬회가 엄마 아빠를 떠나서 공부를 하러 간 지 3주가 지났구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굼하구나.
아빠는 찬회가 학원 생활에 잘 적응라리가 믿는다. 항상 씩씩하고 용감한 찬회니까.

찬회야
위의 글은 호텔 왕인 Hilton의 말 이다.
힐튼은 호텔 "벨 보이"였어. (호텔에서 손님이 오면 짐을 들어서 호텔 방으로 옮겨주는 사람) 금융공황의 여파로 망한 집안에서 어렵게 자란 그는 돈 없고 능력 없는 사람이었지. 그는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의 가방을 들어주고 그들이 묵을 방을 청소하고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일로 생계를 유지했어...
그러던 그가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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