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권준(예비중3)

작성자
엄마
2011-01-18 00:00:00
사랑하는 아들 준아
몇십년만의 한파가 이곳 진주도 어김없이 찾아와 바깥출입이 힘들정도인데
그곳은 더욱그럴텐데 실내생활이긴 하지만 이불이 얇아 잠잘 때 춥지는 않은지 걱정이 많이된다.
1월 21일(금)날 수원에 사는 이모네 민희누나 신혼집에 모두들 가기로했는데 가는길에 준이가 있는 곳에 갈수도 있으니 혹시 필요한 물건은 없는지 두꺼운이불이라도 필요하면 가져갈테니 선생님을 통해 연락주길 바란다.
배탈은 나았는지...계속해서 병원에가서 발가락 치료도 하고 있던데 통증은 심한건 아닌지 공부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질것 같아 엄마가 많이 염려가 된다.
한창 활발하게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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