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1-01-18 00:00:00
엄마는 아직 다 나은건 아닌데 출근했어.
사무실 직원들이 긴장하고 있어.
병옮길까봐서...
그런데 집에 있으니까 넘 답답하고...
의사는 다음주쯤에나 가능할것 같다고 해서 그냥 출근했어.
엄마는 넘 걱정 안해도 돼.
큰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아서 괜찮아.
그리고 너 운동하다 다쳤었나봐 치료받은 기록 있던데 지금은 괜찮아??
집에 인터넷을 아주 없어버려서 좀 불편하더라.
인터넷 쓸일 있으면 외할머니댁에 가서 사용하면 될것 같아.
학원도 가깝고...
2월4일에서 5일까지 외갓댁에서 놀러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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