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게

작성자
동혁이가
2011-01-18 00:00:00
안녕 누나~~~~~~~ 난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깐 내 걱정 안해두 돼
그럼 2주 뒤에 보자 내가 누나 문상을 내가 쓸려고 했는데 엄마가 쓰지 말라고 해서 쓰지않았다..공부해서 나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기 바래
지금은 성적이 안좋지만 나중에는 성적이 더 훨씬 좋아질 꺼야 나도 지고싶진 않아서 열심히 공부중ㅋㅋ ㅂ2ㅂ2 크크지존1235 올림
(내 이름)
은희야 엄마야
날씨가 좀 풀린듯 한데 그곳은 어떠니?
용돈을 3만원 보냈으니 그리 알고 먹고 싶은거 사먹고 필요한거 사도록 해라
우리딸을 보려면 아직 2주더 남았지만 엄마 아빠는 잘 참고 있을께
울 은희도 잘 참고 열심히 할 수있찌?
아빠는 어제 부곡에 출장가셨어 매일 매일 출근에다 출장에 너무 피곤하셔서 너한테 편지를 못쓰고 계신점 이해해줘
지난주 사과 성적에 평균에도 훨씬 못미쳐서 무슨 점수가 잘못된줄 알고 몇번이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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