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반이 지나 갔다네

작성자
아들사랑 야구사랑
2011-01-18 00:00:00
아들 사랑 야구사랑
사랑하는 아들아~
아주 어릴때부터 멀리서 지내온 경험이 있었기에 아빠는 크게 걱정은 안했다
허나 엄마는 얼굴도 못보고 전화도 통화 안된다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잘 지내고 있지
엄마가 속옷이랑 여러가지 보냈지

얼마전에는 너에게 보낵 물건을 들여다보니 아빠는 아들 소풍가는줄 알았다
얼마나 많은 먹거리를 샀는지....
아빠가 많이 빼고 보낸게 그 정도다. 보낸 물건 자세히 보면 특별한것이 있지
엄마가 따로 보낸거다
지난14일엔 넌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시골에 고모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엄마랑 다녀왔다 오랫만에 엄마와의 동행이였던거 같다.
지리산 매표소까지 갔다가 어둡고 추워서 1분도 못있다가 돌아왔다

물론 아들과 함께라면 더 좋았고 오래 머물다 왔을텐데
아들이 잘 마치고 가족 여행 가도록 하자
아름답고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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