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아 엄마가 그동안 편지 못해서 미안해...
효원아~ 효원이 많이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참고 남은기간동안 맘잡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생활했으면 해~~
엄마가 효원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일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닌 단 한달동안의 힘든 생활이니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말고 널 거기에 #47583추어 최선을 다하며
돌아봤을때 아쉬움과 부끄러움이 없는 한달이었음 한다...
엄마는 널 믿어 효원아~~~~
경민이도 효원이도 남은기간동안 맘 잘 잡고 다스리기 바래~~
엄마는 이주후에 널 보러갈거며 그동안 인터넷에 올라온 너의 성적이 좀더 향상되기 바라며 너가 스스로 자신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었음 좋겠구나~~
사실은 효원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