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민지에게♥

작성자
송길은
2011-01-18 00:00:00
민지야 오늘 민지 보고와서 엄마 기분이 너무좋고 마음이 편하다.
아파서 병원간거지만민지얼굴이 너무 좋보여서 너무기뻣어~
처음엔 어떻게 지내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친구도 많이생기고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학원 보내길 잘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
오늘은 민지 손도 잡고 뽀뽀도하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먹고 행복하다.
민지가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다고 자랑했을때 꼭 집에오면 많이 서운해 할거 갔더라.
선생님이 그렇게 훌륭한 분들인지 민지말 듣고 알았어. 그래 그렇게만 잘지내.
집에오면 엄마가 그전보다 더 잘해주고 사랑해 줄게.
민지아까 엄마 집에갈때 눈물 보였잖아. 그건 당연한 거야~ 그러고 나서도 친구들한테 돌아가서 내가 언제 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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