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름 정선옥이야^^
엄마는 사실 전에 직장다니기 전엔 항상 현경이엄마이렇게 불렸었잖아
근데 이젠 어딜가나 정선옥으로 불리운단다.
오늘 연수받는데 자존감이 세상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단걸 알았어

그리고 더 중요한건 현경이 나이때에는 자존감을 갖는게 매우중요하다는것도^^
엄마가 전에는 현경엄마로 불리웠지만 지금은 어딜가나 정선옥으로 불리워지는것과 연관이 있어.그건 엄마가 직업을가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엄마자신이 직업을 가지면서 자존감이 더해진것도 있지.

우리 현경이나이에는.. 오늘 배운건 상상적 관증과개인적인 우화가 있다는건데
상상적관증은 자신은 주인공으로 무대위에 있고 다른사람은 모두 타인이라는것과개인적인 우화는 자신의 감정과 사고는 너무 독특하고 특별한것이어서 다른사람들이 이해할수 없을거라고 믿는거란다.이강의를 듣고 나니 현경이 입장에서 이해가 되고 엄마가 그동안 현경이를 이해못한점이 반성이 되더구나.^^

단편적인 이야기 만으로 현경이는 이해할수 없겠지만 엄마는 오늘 강의를 듣고 현경이를 한발 물러서서 이해할수 있는계기가 되었단다.

참 충격은 뭐냐면 아빠가 현경이를 이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는줄 엄마도 잘 몰랐다는거지.^^

사랑하는 현경아
엄마는 요새 연수다니면서 항상 가족입장에서 듣다보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