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게

작성자
아빠
2011-01-19 00:00:00
아리야
몇일간 정말 추워서 제주도에도 수도와 공중화장실이 몇일간 꽁꽁 얼었단다.
서울 날씨는 더 추울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 정말 감기 조심 하길 바라며 이제막 제주도 3박4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아리한테 엄마와 함께 있었던 제주도 에서의 얘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첫날 공항에서 눈이 억수같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제주도 여행목적이 한라산 등산과 같이 운동을 하는것이고 버스나 택시는 가급적 타지 않기로 엄마랑 약속한사실로 인해 공항에서 용두암근처의 펜션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을 걸어서 찾아갔었단다. 도착해보니 방은 정말 넓고 따뜻하고 가격도 3일간 십만원으로 저렴하게 하여 그런대로 괜찮았단다.
매일 아침 정윤이가 기상하는 시간과 같이 아빠는 5시 30분에 일어나서 밥을 하고 엄마는 항상 6시에 기상하여 세수하고 씻고 밥 먹고 7시에 좀 컴컴하지만 하루 일과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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