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회에게

작성자
엄마
2011-01-20 00:00:00
찬회야...오늘도 날씨가 무지 춥다...어제밤 춥지 않게 잘 잤니?
보내준 손목시계는 맘에 들어?

엄마.. 오늘도 할아버지께서 입원하고 계신 병원에 다녀 왔어.
많이 좋아 지셨구 곧 퇴원 하실 것 같아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찬회 언제
집에 오냐구 자주 물으신다.

이제 학원에서 보내게 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
엄만 찬회가 지금쯤 가장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사랑스럽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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