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가장 먼저 기지개를 펴는 들꽃.
땅바닥에 납짝붙어 잎은 보이지않는데 노란꽃이 피어있을때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지.
이런 생명의 경이로움이...
강인한 인내력이...
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함께 했으면 하는 이시간.

별이야 잘잤니.
아침은 먹고 자율시작하는 거 맞지.
우리별이는 배가 출출하면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이 먼저 튀어나오고
예민해지고 거기다 또 오랫동안 같이 가야하는 친구랑 겹치는 시기잖아.
은근 엄마는 신경쓰여서....

별이가 공부의 탄력을 받았나봐.
질의응답에 질문이 빗발치네.
이 가운데 욕심하나. 확실히 별이것으로 만들고 가기.
그렇게하고 있는데 또 엄마는...이라고 별이가 말해도 어쩔수 없지.

정말 별이야
영어 듣기는 열심히 매일 하고 있니.
듣기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