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선물

작성자
엄마
2011-01-21 00:00:00
오늘 혁이가 열심히 한 결과로 보내준 문자는
어떤선물보다 가슴이 뭉클했단다..

아..이런거구나..뭐 이런~
준혁짱 네가 자랑스럽다~
아들을 믿는 마음은 있었다 해도
사실 잘있는지 어떤지 보지못하니 궁금해서 엄마가 안달이 났었거든

혁아 힘든건 사실이겠지만
준혁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가가 너의 미래를 결정하는 거 알지
지금 편안하고 하기 좋은 것만을 찾다보면 내일이 오늘 같지만은 않을지도 몰라
있는동안 진로에 대해서 뭘하면 잘할 수 있을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짬짬이 생각해 보기를...

참..혁아 작은삼촌이 몸무게를 5kg이나 줄였단다..
이 추운날 중앙공원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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