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1-01-21 00:00:00
은희야~
잘 자구 또 잘 먹구 또 열공하구? 엄마 아빠도 잘 있어
오늘 오후에 동혁이 학원 마치면 사천에 다녀와야 해서 급히
편지쓰고 간단다.
혹시 은희가 편지안오면 서운해 할까봐서
할머니께서 넘어지셔서 좀 다치셨대
너무 걱정을 말거라 좀만 입원해 계시다가 나오실꺼야
설도 다가오는데 걱정이란다. 엄마가 할머니를 많이 도와드려야 할 것 같애
은희도 있었으면 함께 갔으련만
일단 우리가 다녀오면 너는 설때 가서 뵙도록 하렴
아빠가 그러시더라 이제 우리 은희올려면 일주일 보다 좀만 더 기다리면
되겠다고 하시면서 ... 우리 가족이 너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곁에서 지켜보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생활하도록 해
지난주 성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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