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울아들아 잘있지?

엄만 그제 저녁 12시에 도착해서 어제 오늘 무척 바빴넹..

왜 소식없나 궁금했징? 엄마가 이제는 우리 아들 잘하리라 믿구 한숨 놓여서

게을러 졌나부다. 아들 힘들지? 그래두 장하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아빤 널 너무 믿나바 약아서 잘하구 있을거래 ㅋㅋ 아빠 닮아서 승부욕땜에

쉽게 포기하지 안을거라하시네~ 호승인 부담되겠지만 아빠 또한 너를 굉장히

기특하다 생각하신단다. 표현 잘안하시는데 울 직은아들 대단하다구 칭찬많이

하신단다. 참 단어 셤 다~ 100점 맞았네? 축하해~ 열씨미해서 성적까정 좋으

면 디게 보람 있지? 고맙다 울 아들 ...

여긴 넘 추워서 움직이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