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자 우리딸

작성자
엄마가
2011-01-21 00:00:00
우리딸에게 매일 편지 써야지 했는데 벌써 나흘이나 편지를 안썼네.
미안하구나.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고 요즘 다시 너무 힘이들어 퇴근하고 오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어#51248밤은 등이 너무아파 잠을 잘못자 오늘은 정형외과를 다녀왔지. 근데 우리 딸도 정형외과 다녀왔네. 어깨 많이 뭉쳤나보구나 아파서 어떻게... 스트레칭도 하고 친구에게 주물러 달라고 해봐.

오늘은 평소에 사주지 않던 과자를 보냈다.너가 좋아하는 초콜렛도 엄마 기준으론 많이 보냈는데 친구들이라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어.엄마 아는 원장님 딸도 삽자루라는 기숙학원들어갔데 몰래 핸드폰 갖어가서 엄마랑 문자주고받다 걸렸데 요즘신문엔 기숙학원재수학원 광고가 도배를 한다. 모두다 한번에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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