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엄마가
2011-01-23 00:00:00
23일 일요일이다.
밖은 바람이 심하게 분다.
그때 들어갈때 몸이 조금 좋지않다고 했는데 괜찮니??
아빠는 조금 삐졌다.왜냐면 아빤 니가 보고 싶은데 넌 아빠 별로라고
전해줬거든..ㅋ ㅋ..일요일은 시험 치르니..
그날 널봤을때 많은걸 기대하진 않았지만사실은 20여일 동안 뭔가를
조금은 기대하겠지.. 왜냐면 고생을 많이 하니..득이 있어야지..
조금은 초롱초롱 변한 너의 눈빛을 기대하고..
후회의 반성을 기대하고.. 이젠 정말 시작이라는 너의 인생 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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