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 날

작성자
보람맘
2011-01-23 00:00:00
보람아
오늘은 횡재한 기분
우리 딸과 극적으로 통화를 하고나니 기분 엄청 좋더라.
네 목소리가 이렇게 반갑게 절절하게 듣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정말 맘 편안해졌어.
집에 오자마자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루시아 내외가 집에 와서
또 수다를 떨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네-
책은 내일 엄마가 택배로 보내려고-
오늘 눈 엄청 많이 왔다.
겨울엔 삼한사온(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뜻한 날씨) 날씨였는데
올 해는 내내 춥구나. 눈도 많이 내리고-
내일도 날씨가 -15도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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