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아들아
- 작성자
- 아빠
- 2011-01-23 00:00:00
유난희 춥고 눈도 많이 온 겨울인데 씩씩하게 공부하는 아들을 생각하니 춥지도 않고 포근하기만하다. 지난번 전화통화에서 건강한 목소리를 들으니 한결 든든하구나. 엄마도 누나도 할머니도 진철이를 무척 보고 싶어한단다. 좋은 추억시간이 아들한테 미래를 결정하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가족이 소중하고 집이 그렇게 편한하고 좋은것을 이제는 깨달았으리라 믿는다. 공부하는 밥법을 배우고 단체 생활하는 공동체의식도 터득하고 남자에게는 더없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아빠도 아들이 많이 보고 싶구나. 오늘도 눈이 많이 내리고 창밖을 보니 생각이 나는구나. 누나도 실기 시험이 다 끝나고 결과만 남았단다. 항상 결과에 승복하려면 진행과장에서 최선을 다 해야 인정이 된단다. 아들 또한 시간이 지나고나면 지금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스스로 깨달을 것이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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