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에 바쁜겠구나

작성자
아빠가
2011-01-24 00:00:00
자랑스러운 아들 공부는 생각대로 잘 되어가고 있는지? 때로는점수가 별로 의미 없을 때가 있단다. 때에 따라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콧대를 꺾어놓기 위해서 문제를 다소 어렵게 내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내 의지대로 공부를 하고 있고 거기에 얼마만큼 재미를 부쳤느냐가 중요한 것이란다. 이제 아빠도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이 보고싶고 기다려 진단다 우리의 만날시간이...
그런데 이러한 오랜만의 만남도 각자가 최선을 다햐고 뿌듯한 성과를 거두고나서의 만남과 그저 시간만 떼우다가 마지못해 만나는 것의 반가움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보다 더 정겹게 만나서 그 동안의 노고를 얘기하면서 격려를 받고 멋진 파티라도 할 수 있으려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후라야 되지 않겠니? 벌써 마라톤 코스로 치면 반환점을 돌아서 거의 골인지점을 향해 마지막 피치를 올릴 단계란다. "盡人事 待天命"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