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희수야

작성자
엄마가
2011-01-25 00:00:00
희수야 시간이 빨리흐르네 벌써 한 달이 다되어가는구나
자습시간에 친구들과 장난 하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여라
이제 얼마 남지 않았잖니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
택배 보냈다 기차표랑 네가 기숙 학원 갈때 보내라고 했던거 보냈다

그리고 퇴소하고 집으로 올때 돈이 필요하잖아 그래서 기숙 학원 통장으로 오만원 넣었다 선생님께 이야기하던지 학원상담실로 가던지 찾아서
내려올때 여비로 써라
이제 얼마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