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에게

작성자
엄마
2011-01-26 00:00:00
도형아벌써 점심시간이 다 되었네.
아침 일찍일어나서 공부하니 지금쯤 배고프겠다.
엄마는 변한 모습의 울아들 정말 기대된단다.
어젠 현우엄마와 전화통화했는데 현우는 집에서 빈둥빈둥이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네가 기특한가보더라.
내년 겨울방학때 같이 다시 보내자던데 울아들은 어떠실지 궁금하네.
어제 아빤 서울가서 실적발표 잘 하셨다더라.
저녁에 너 생각이 많이난다면서 2월1일 기다리시더라.
너도 집에 올날 생각하니 좋지?
엄마도 너무 좋다.
집에 있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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