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준영에게

작성자
준영엄마 방경숙
2011-01-26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준영아

내일은 없다(윤동주)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이세상을 먼저 살아본 인생선배로서
정말 내일은 없는 것 같더라
그저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할때
멀리와서 뒤돌아보면
정말 후회없고 보람차게 살아왔구나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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